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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미국의 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작전에 관해 북한 관영매체가 내놓은 첫 보도에 대해 북한도 "중동 정세에 대해 나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중동 정세에 대해 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는 만큼 북한도 나름대로 객관적 사실을 보도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과 러시아 외교장관이 전화 통화를 하고 "미국의 미사일 공격을 규탄했다"며 미국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드론으로 공습 살해한 것에 관한 간접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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