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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정부, 긴급 경제장관회의…美·이란 갈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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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는 6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 고조와 관련한 상황을 점검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대(對)이란 현안과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비공개회의가 열린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중동 지역 갈등과 관련 국내 산업계가 입을 타격 등에 대해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이란군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하면서 양국간 갈등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금융시장과 국제유가 등의 안정화 방안도 마련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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