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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정부, 美·이란 '최악 상황' 대비...호르무즈 파병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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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 "중동지역 우발적 확전 가능성"

호르무즈 해협 주시…원유 수급·선박 보호 논의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결정된 바 없다"

[앵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커지면서 우리 정부도 합동 대책회의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 예정으로 알려진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서도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에 대책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란 갈등 대책을 논의한 외교부가 관계부처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국가안보실과 국무조정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모여 중동 정세를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