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오후 3시 반 이후에도 바쁜 딜링룸...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외환시장, IMF 외환위기 후 27년 만의 개편

해외 주식 투자하는 경우 시장 환율로 환전 가능

단기적으로 환율 변동성 커질 거란 우려도

정부, 야간 시간대에도 시장안정 조치 나설 계획

[앵커]
외환시장에 오늘(1일)부터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오후 3시 반에 끝나던 원-달러 거래 마감 시간이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중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평소 같으면 이미 장이 마감된 시간이지만 오늘은 다릅니다.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이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문을 열기로 한 첫날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