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보고서
최재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넷플릭스와의 제휴는 안정적 공급처 확보로 제작비 증가 부담이 완화됐고 콘첸츠 마진의 점진적 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5,989억원, 영입이익은 707억원으로 대폭 성장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DS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상반기 내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헐리웃향 리메이크 작품 제작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한한령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 중국 시장까지 열린다면 이익 증가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