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리샴 대변인은 “이라크에 있는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 보도를 알고 있다”며 “대통령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국가안보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폭살된 후 미국과 이란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이번 공격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나 사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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