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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친이란 이라크 민병대도 미국에 보복 선언…"이란만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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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이란이 자국 군부 실세를 제거한 미군에 미사일 공격을 퍼부은 8일(현지시간) 친(親)이란 이라크 민병대도 '대미 보복'을 선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인 아사이브 아흘 알하크(AAH)를 이끄는 카이스 알카잘리는 이날 "순교자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암살에 대한 이란의 첫 대응이 있었다"며 "이제 순교자 알무한디스 사령관의 암살에 대한 첫 대응을 할 차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