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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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영국이 8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긍정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회동은 1월31일 영국의 EU 탈퇴 후 열릴 장기 무역협상에 앞서 이루어진 것이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영국은 2020년 12월31일까지 브렉시트 이행 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향후의 어떠한 파트너십도 어떤 종류의 조정이나 유럽 사법재판소 관할권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는 영국이 또한 영국의 어업과 우리의 이민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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