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왼쪽)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이 지난 9일 대만 최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아시아요 본사에서 쩡자오강 아시아요 최고경영자와 ‘하나카드 X 아시아요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나카드는 대만 최대의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아시아요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머스트해브’(GLOBAL MUST HAVE)를 통해 하나카드로 아시아요에서 숙박업소 예약 및 결제 시 대만은 10%, 일본·태국·홍콩·말레이시아·싱가포르·한국은 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머스트해브는 하나은행의 해외여행 특화 모바일 플랫폼이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아시아요의 대만 제휴사인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과 드럭 스토어인 코스메드(康是美), 타이페이 101 등과의 연계 제휴로 대만여행을 계획한 고객에게 추가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제휴기념으로 4월 말까지 ‘아시아요 제휴 기념 Special 혜택’ 이벤트 응모 후 10만원 이상 예약 및 결제 때 결제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한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손님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