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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박신혜, 차기작 영화 '콜'…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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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의 차기작 영화 '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아주경제

영화 '콜' 크랭크업 현장



지난해 4월 크랭크업한 '콜'은 지난 1월 3일 촬영을 시작해 약3달 만에 촬영을 끝냈다. 독특한 소재와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또 '뷰티 인사이드'(2015) '아가씨'(2016) '럭키'(2016) '침묵'(2017) '독전'(2018) 등을 선보이며 늘 다양한 시도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작사 용필름의 장르적 도전이 돋보이는 영화다.

박신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으로 분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버닝'으로 단숨에 한국영화계의 루키로 떠오른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두 여자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그뿐 아니라,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김성령이 서연의 엄마를,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엘이 영숙의 엄마를 맡아 네 배우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영화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줄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의 가세로 이들이 선보일 폭발적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콜'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올해 개봉 예정이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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