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국방부가 한미연합훈련은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조정 시행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상전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못하는 하수인 신세라며 비난했습니다.
또 동족과의 합의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북침전쟁연습과 무기 반입책동을 벌였다면서 남북관계가 소원해진 탓을 우리 측에 돌렸습니다.
북한의 또 다른 선전 매체 메아리도 아무 권한도 없는 우리 군 당국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주제넘게 왈가왈부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51번째 주'인 한국의 지위와 역할에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공세는 매년 봄 열리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앞두고 이를 견제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