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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남소식] 도, '양성평등·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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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양성평등사업 및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을 29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성평등사업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문화 조성, 여성 폭력근절과 여성권익 증진 등이다.

여성단체활동 사업은 여성복지 증진, 여성단체 교류 등에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도내 소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사업은 양성평등 참여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은 도 단위 28개 여성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지원 규모는 양성평등사업은 1억원,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은 7천만원으로 사업당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 합동공모' 추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청년과 노동자가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처별로 흩어진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주거·문화·보육·안전·환경 등)을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공모·심사해 패키지로 통합 지원한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 등 8개 사업,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을 포함한 7개 사업,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1개 사업, 기타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산림청 각 2개 사업 등 총 6개 정부 부처, 22개 사업을 합동 공모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산업단지에 공동 세탁소 설치 등 산업단지 산재예방시설 지원 항목이 신설됐다.

도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 간 연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군 홍보를 강화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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