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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오렌지라이프, 사망보장·생활자금 준비하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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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렌지라이프는 13일 안정적인 펀드 투자를 통해 은퇴 전에는 사망보장을 높이고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을 준비하는 ‘오렌지 멀티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제공=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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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오렌지라이프는 13일 안정적인 펀드 투자를 통해 은퇴 전에는 사망보장을 높이고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을 준비하는 ‘오렌지 멀티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소비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인생주기에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장과 자금운용에 멀티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가입 시 설정한 생활자금개시 나이를 기준으로 이전에는 사망 보장을 늘리고, 이후에는 생활자금을 늘리는 구조이다. 사망보장은 가입 5년 경과 후부터 10년 동안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5%씩 정액으로 체증된다. 예를 들어 3종 보장증가형을 선택하고 사망보험금 1억원을 가입한 경우 사망보험금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증액된다.

또 가입자가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시점 이후에는 최단 10년부터 최장 30년까지 매년 사망보험금을 일정비율로 일부 감액해, 이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생활자금을 모두 수령한 후에도 주보험 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사망보험금 보장은 지속된다.

가입 2년 후 피보험자가 결혼과 자녀 출산, 자녀 입양, 자녀 초등학교 입학, 내 집 마련 시 질병이 있더라도 무배당 종신보험 주계약을 무심사로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20% 한도로 최대 5회까지 가입할 수 있고,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이 보험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주목 받는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인프라부동산투자형펀드 및 미국배당주식형펀드를 포함해 총 29종의 펀드를 제공한다. 변액투자를 통해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해 투자수익에 따라 더 많은 생활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최저보증 기능을 적용해 변액보험의 투자실적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계약자적립금이 소진되더라도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 동안 사망보험금을 최저 보증하고, 생활자금 지급시점의 적립금이 기본보험료 부분 예정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기본보험료 부분 예정적립금으로 생활자금을 최저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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