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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스터 주' 이성민 "강아지와의 교감, 즐겁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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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성민 미스터 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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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성민이 난생 처음 강아지와의 연기호흡을 두고 만족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제작 리양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그리고 김태윤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품은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이성민은 극 중 어느 날 갑자기 동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를 맡아 20여년 연기 인생 처음으로 개와 파트너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성민은 "작품에서 주태주는 한 번 알리를 쓰다듬고는 손을 물티슈로 닦는다. 나 역시 실제 알리의 이름은 인구였다. 강아지를 기르지 않지만 저 역시 마음을 열고 교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다.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라 회상했다.

작품은 22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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