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민형배 예비후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통과 환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민형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이 지난달 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광주 광산구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12.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낸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하며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공약을 직접 챙겼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특별법 통과로 탄력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시작된 광주형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송갑석 의원이 그동안 고군분투 해왔는데,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더 많은 분들이 광주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은 '중앙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근거 마련과 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중앙 정부 차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법적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낸 민 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하며 Δ한전공대 설립 Δ광주형일자리 사업 Δ인공지능(AI)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문재인 대통령의 굵직한 호남공약을 챙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nofatejb@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