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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사라지는 조선왕실 '태실' 문화재…경기도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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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조선왕실 '태실' 문화재…경기도 보호 나서

[앵커]

조선시대 왕실에서 왕자나 공주, 옹주가 태어나면 태를 봉안하는 시설이 있습니다.

바로 태실, 태봉이라고 하는데 경기도가 사라져가는 태실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발 벗고 나섰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여러 개의 비석과 돌난간이 설치된 이곳은 조선 중종의 태를 보관한 태실입니다.

성종의 둘째 아들이자 연산군의 이복동생으로 왕에 오른 뒤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