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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기생충’, 한국 최초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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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3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오스카)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이외에도 미술상 및 편집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린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앞서 ‘기생충’은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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