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20.01.07. dahora8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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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지명할 때, 3권분립 침해라는 정치적 공격 있을 것이라 당연히 예상했다"며 "그럼에도 그분을 발탁한 가장 큰 이유는 그분이 국회의장을 했고 소통하는데 역할을 많이 하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치의 정치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컸다"며 "당연히 총선 이후에 야당 인사 가운데 내각에 함께 할 만한 분이 있다면 함께하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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