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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4선인 김 의원은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분열, 지난해 지방선거 참패 등을 거론하며 모두에게 책임이 있지만, 중진 의원의 경우 더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국민에게 일말의 희망이라도 주기 위해 당을 완전히 환골탈태시켜야 한다며, 역사적 소명 의식이 있는 새로운 사람으로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 통합의 경우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는 진정한 통합이 되어야 하고, 정치공학적으로 이합집산해 사라져야 할 과거 사람들이 부활하는 통합이 되어선 국민이 당장 외면할 것이라고 김 의원은 경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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