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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SW상품대상추천작]소프트보울 'SB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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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소프트보울 대시보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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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보울(대표 이태규)은 이용자환경(UI) 개발 도구 'SB차트(Chart)'를 출품했다.

SB차트는 2016년 SBUx 부속 컴포넌트로 활용될 목적으로 출시했다. 국산 차트 제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SB차트를 플러그인 대체 기술 웹 표준 기술로 구현했다. 다양한 운용체계(OS)와 프레임워크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성과 재생산성 증대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글로벌은 웹 표준 기반 다양한 브러우저 성장과 웹 표준 HTML5 기술을 채택하는 비율이 늘어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크로미 엔진을 채택하기로 결정하면서 웹 표준 중요성이 커진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웹 표준 컴포넌트 요구사항 증가와 기존 플러그인 대체 기술로 웹 표준 차트 컴포넌트 필요성이 높아진다. 이 상황에서 SB차트는 개발자가 편하게 사용하는 기반 기술을 적용, 외산 솔루션 대체 기술로 활용된다.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SB차트는 자체 개발한 SVG 기반 국산차트 솔루션으로 개발자에게 익숙한 방식 API 구조와 구조화된 옵션을 제공해 개발 생산성을 높인다. HTML 간단한 코드만으로 차트 개발이 가능해 초급 개발자도 손쉽게 개발 가능하다. 확대해도 깨짐 없는 선명도를 제공한다.

소프트보울은 공공기관 대상 굿소프트웨어(GS) 인증과 조달 쇼핑몰 등록을 완료했다. 금융권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종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강화한다. 현대글로비스 등 국내 대기업 해외 법인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다. 현지 업체와 협력도 타진한다. 이미 중국은 상해태상소프트웨어 유한공사와 협력 중이다. 일본은 금융권 계정계솔루션을 개발하는 현지업체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타진하고 있다.

소프트보울은 2016년 제품 출시 후 그동안 SBUx의 하위 컴포넌트로만 공급했다. 올해부터 단독 제품화해 판매를 진행한다. 대형 금융권을 중심으로 납품이 예정돼 올해 매출 상승에 기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제품 업그레이드와 신규 차트 기능을 지속 추가한다. 현재 출시한 SVG기반으로 SB차트2 기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이태규 소프트보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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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대부분 챠트 제품은 기술지원 없이 단순 컴포넌트만 제공해 적용에 어려움과 외산 제품 불분명한 라이선스 정책에 문제 발생 가능성도 있다”면서 “SB차트는 우려를 없앨 수 있는 국산제품으로 HTML 요소와 간단한 코드만으로 차트 개발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이기 ‹š문에 표준 CSS를 활용한 커스텀 차트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서 “제이쿼리, AMD 기반 프레임워크 등과 호환성이 좋아 고가 대시보드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고 UI 컴포넌트와 차트 컴포넌트로 대시보드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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