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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세종시, 정세균 국무총리 취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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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 명문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기대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01.14.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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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시 명예시민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국무총리 취임을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정세균 총리는 책임있게 국정을 이끌고 경제를 살리는 한편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경제·소통 총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또 “정 총리는 명예 시민에서 세종시에 주소를 가진 실제 거주하는 세종시민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과거 세종시가 성장·발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회 세종의사당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 당시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리 청문회 과정에서도 국회와 정부의 협치 능률을 올리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개헌안에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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