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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20’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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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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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함께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20’의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아트 컬렉션’은 신한카드가 LG아트센터와 함께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보였다.

올해에도 무용극, 연극, 아트 서커스 등 LG아트센터 공연 중에서도 특히 참신하고 개성 강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상반기에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5월 13일~5월 15일)과 <안나 카레니나>(5월 16일~5월 17일)가 공연된다.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의 고전을 러시아 국민 안무가 ‘보리스 에이프만’이 발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는 무용극 <검찰관>이 무대에 오른다.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세븐 핑거스’의 아트 서커스 작품 <여행자>가 무대에 오른다.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매튜 본’의 신작 <레드 슈즈>가 공연된다.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오네긴>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공연별 선착순 200매까지는 20% 할인, 이후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아트 컬렉션 공연별 에피소드, 미공개 영상 등을 신한카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개하고 별도 초대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증정할 계획이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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