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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韓이미지상 받은 제프 벤저민 "세계는 K팝에 더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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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국 재즈의 대들보 나윤선과 미국에 K팝 대중화를 이끈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이 제16회 '한국이미지상'을 수상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CICI 코리아 2020'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윤선은 한·프랑스 양국 문화 교류에 불을 지폈다는 의미에서 부싯돌상을, 제프 벤저민은 K팝 세계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징검다리상을 받았다. 세계 최초 5세대(5G) 통신을 상용화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디딤돌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시상식에서 "세계는 점점 한국의 음악에 흥분하고 있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수많은 팝스타와 톱배우가 그들과 협업하고 싶어할 정도"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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