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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여행단신]유레일패스, 신규 노선 추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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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맞아 유럽의 철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패스 노선이 확장됐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가 포함돼 발트3국 여행이 수월해졌다. 패스 소지자는 별도의 좌석 예약절차 없이 해당 철도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철도 회사 텔로의 주간·야간열차 노선도 포함됐다. 야간열차의 경우 숙박 등급에 따라 별도의 좌석 예약이 필요하며 예약 수수료가 발생한다.

에버랜드, 겨울철 인프라 확장

용인 에버랜드가 겨울철 야외활동을 돕는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독일 만앤휴멜사에서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이달부터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실내에서 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렌시아 라운지’도 곳곳에 개장했다. 내부에는 공기청정기, 빈백 소파, 테이블, 의자 등이 마련됐다. 히터와 벤치를 갖춘 웜존(Warm Zone)도 이동 동선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광公, 지역관광 프로젝트 모집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산·학·연·관(産·學·硏·官)이 관광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는 것을 지원해주는 지역관광 프로젝트를 오는 2월14일까지 공모한다. 공사는 올해 주제 제한 없이 총 5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9,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 및 우수사례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서울과 제주 지역은 제외됐다. 이달 31일 오후2시 공사 서울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켄싱턴호텔, ‘설캉스 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설캉스(설+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0 설 한정식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는 24~27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저녁 한정식 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6만1,000원부터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을 20~27일에 이용할 수 있는 ‘설 인 켄트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와인 2인,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5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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