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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 동래구, 동해선 동래역 인근 임시청사 이전…28일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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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부산 동래구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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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 동래구청이 57년만에 복천동을 떠나 동해선 동래역 인근에 마련한 낙민동 임시청사로 옮겨 오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건축과 문서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문서고, 창고, 기록관, 회의실 등 사전 이사작업을 진행했다. 주민서비스 불편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4일동안 전 직원 500여명이 이전작업에 동참한다.

임시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7512㎡ 규모의 가설 건축물로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2년 상반기까지 2년동안 이용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기존 청사 철거 이후 지난 6월부터 복천동 청사 부지에 지상 9층, 연면적 2만 8142㎡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임시청사가 현청사보다 업무공간이 협소해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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