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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의당 충북도당 "기초-광역-국회 완전체 정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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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한국당 보궐선거 유발 선거구 후보 공천 하지 말아야"

도의원 보궐선거 청주10선거구 이인선.영동1선거구 박보휘 예비후보 등록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청주CBS 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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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도당이 오는 4월 총선과 충청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해 완전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정의당 김종대 충북도당위원장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민주당과 계혁의 비전으로 경쟁할 유일한 대안정당은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번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광역의원 보궐선거는 책임정치를 실천해야 할 공당이 얼마나 무책임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귀책사유가 있는 양당에 대해서 보궐선거를 유발한 선거구에는 후보를 공천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청주권에서 2명이 출마표를 던질 예정이고 도의원 보궐선거에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며 "도의원과 국회의원을 당선시킴으로써 기초부터 광역, 국회까지 각급 의회 의원을 모두 보유한 완전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청주10선거구에 이인선 전국위원이, 영동1선거구에는 박보휘 도당 여성위원이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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