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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올 뉴 지프 글레디에이터, 북미 올해의 트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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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0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 제공


FCA 그룹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2020 북미 올해의 트럭’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NACTOY)은 북미 올해의 자동차, 유틸리티(SUV), 트럭 어워드의 줄임말로 올해의 가장 뛰어난 신차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의 수상자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의 TCF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됐다.

이 가운데 역대 가장 성능이 뛰어난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2020년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었다.

짐 모리슨 FCA 북미 총괄은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중형 픽업인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이제 북미 올해의 트럭이기도 하다”며 “북미 올해의 트럭 수상은 우리의 고객들에게 글래디에이터가 최고임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글래디에이터가 지프의 차량으로서 갖추어야 할 4x4 성능과 다재다능함 또한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Sport), 스포츠 S(Sport S), 오버랜드(Overland), 루비콘(Rubicon) 트림으로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2020년에 3.6 가솔린 엔진의 루비콘 트림이 출시될 예정이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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