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해치지 않아' 오늘(15일) 개봉...'닥터 두리틀'과 동물 영화 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영화 '해치지 않아'와 '닥터 두리틀'이 동물이란 소재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치지 않아' vs '닥터 두리틀'...동물 소재 영화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동물을 소재로 한 영화 '해치지 않아'와 '닥터 두리틀'이 각각 전체 예매율 1, 2위에 올랐다.

15일 현재(오후 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해치지 않아'의 전체 예매율은 27.8%였다. '닥터 두리틀'은 12.6%로 뒤를 이었다.

두 영화는 모두 동물을 소재로 했다. 동물 탈을 쓴 동물원 직원, 동물과 소통하는 사람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는 관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15일 개봉한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 간 동물 대신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임무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의 동물과 사람을 오가는 1인 2역 연기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2주 연속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동물 어벤져스의 대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