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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모습 |
순천시는 빈집을 개조해 신혼부부와 저소득층, 대학생 등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3년간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개조 공사비는 한 채당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공사비의 30%는 주택 소유주가 부담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억원을 투입해 빈집 5채를 개조해 임대하기로 했다.
반응이 좋으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택 개조를 원하는 소유주는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건축과에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에는 도심지역에 빈집이 277동이 있으며 읍면 지역에는 705동이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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