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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유상진 정의당 후보 "여주·양평, 서울 출퇴근 대안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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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의당 유상진 예비후보(왼쪽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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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21대 총선 경기 여주양평선거구 정의당 유상진 예비후보는 15일 양평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대중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수서-여주-강릉 SRT 개통을 추진해 여주에서 서울, 강릉 동서 방향 고속철도로 1시간 이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양평 KTX 승차권 지역 주민 반값을 추진히겠다며 "현재 서울-양평 KTX 속도는 무궁화호 열차와 다름없으나 2배 이상의 불합리한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며 "현재 KTX 요금 8400원을 4000원대로 인하하는 '지역 주민 할인' 제도 도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와 양평군에 면 단위별 무료 마을 순환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자가차량 미소유자(청소년, 노인, 저소득)인 교통 약자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여주와 양평은서 울 출·퇴근이 가능한 대안 거주지"라며 "경쟁력 있는, 빠르고 값싼 대중교통 인프라를 조성해 서울의 젊은 도시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면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 "민주당과 정책과 인물로 당당하게 경쟁해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엄정한 평가를 받을 것이다"며 "승리를 향해 완주해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퇴출하겠디"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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