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원씩 도장학회에 기탁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5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9억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제공) 2020.1.15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남=뉴스1) 이우홍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5일 올해 경남도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실현을 위해 ‘경남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9억원을 도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매년 3억원 씩의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갖고, 올해 분 3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해 미래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대학입학 초기 생활비 용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한 경남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은 모두 21억원에 달한다. 또 지역단위의 농업인 자녀학자금은 지난 한해에만 2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wh2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