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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고양버스커즈 예술로 거리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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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문화재단 고양버스커즈 로고.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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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고양지역 거리에서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해줄 시민자율형 거리공연단 ‘고양버스커즈’를 운영한다.

고양버스커즈는 고양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공연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만들어진 명칭으로, 직관성과 정체성을 모두 담았다. 아울러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 그림과 기타를 연주하는 공연자의 그림이 결합된 로고로 시민에 친근감을 더하고, 주목을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고양버스커즈’에는 기악,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의 200여개팀이 소속돼 있으며, 저마다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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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양버스커즈. 사진제공=고양시 2019 고양버스커즈.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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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고양호수공원, 고양어울림누리 꽃메야외극장, 고양아람누리, 라페스타, 웨스턴돔, 레이킨스몰, 덕양구청 가로수길, 화정 로데오거리, 주엽 커뮤니티센터, 노래하는 분수대 등 공식 거리공연 존에서 정기 혹은 비정기적으로 공연을 갖는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시민자율형 거리공연단을 운영해 왔으며 햇수로 5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고양버스커즈’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더욱 참신한 모습으로 시민을 만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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