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현장 행보 / 광주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지난 14일 광주시 북구 오이솔루션을 찾아 박용관 대표이사(왼쪽)와 박환 부사장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신년 첫 현장소통 행보로 광주광역시에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소중소기업을 찾았다.
수출입은행은 방 행장이 지난 14일 광주에 있는 유무선통신장비 부품 제조업체인 오이솔루션을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15일 밝혔다.
박용관 오이솔루션 대표이사는 “글로벌 Top 5 통신장비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 최초 분야를 지속해서 개발해 5G 이동통신용 광트랜시버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제품 연구개발에 드는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방 행장은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우량 중소중견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M&A 및 R&D 등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수은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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