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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홈플러스, 가성비 굿 3만원미만 선물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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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

매일경제

`멸치 송화버섯 혼합세트`. [사진 제공 =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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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선물가액인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세트 구색을 전년 설 대비 7% 늘리고 '1+1' '가격할인' 등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특별 혜택도 마련해 13대 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 신한, 삼성, KB국민, BC, 현대, NH농협, 롯데, 씨티, 우리, 전북은행, 광주은행)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로 배송되며 온라인몰 주문 시에는 당일 배송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정육은 명절 수요가 가장 많은 갈비와 제수용 정육으로 구성한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를(갈비찜용 0.9㎏, 국거리 0.8㎏, 불고기 0.8㎏·14만8000원)'비롯해 'LA식 꽃갈비 냉동세트'(미국산·1.4㎏×2·10만3200원)'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미국산·광양식 소불고기 1㎏, 언양식 소불고기 1㎏·7만원)를 마련했으며, 과일은 100% 비파괴 당도선별로 엄선한 '명품명선 나주배 세트'(7~10입·5만9900원)와 '명품명선 사과 세트'(11~13입·5만9000원)를 선보인다.

수산물 선물세트로는 산소포장 특허 기술로 선도를 높인 '건강을 담은 완도전복세트'(7~9마리, 1㎏·9만9000원) '바다속그대로 완도전복세트'(10~13마리, 1㎏·4만9900원)를 시중 대비 25% 저렴하게 마련했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건식 부문에서는 '잣 품은 고급견과세트'(잣 25g×12, 땅콩 25g×12, 대추칩 10g×12, 마카다미아 25g×12, 호두 20g×12·6만9900원)를 5000세트 한정으로 백화점 동일 구성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두 가지 이상 품목을 혼합 구성해 실속을 높인 세트 역시 눈길을 끈다. '멸치 견과 혼합세트'(볶음용 120g, 볶음조림용 110g, 아몬드 310g, 호두 210g, 국내산 보리새우 50g·3만5900원)는 최근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인 멸치와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함께 구성해 가성비를 높였다. 이 밖에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스페셜 냉장세트'(1+등급 살치살 0.4㎏, 스테이크용 등심 0.5㎏, 구이용 등심 0.5㎏×2·31만9200원) '명품 제주갈치세트'(280g×6팩·17만9000원) 등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75종도 준비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전체 상품의 87%가량인 2600여 종을 3만원 미만으로 준비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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