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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롯데백화점, 선물 특별배송…"신선센터 늘리고 6400명 배송인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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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직원이 명절 선물세트를 차량에 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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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신선하고 신속한 선물세트 배송을 위해 특별 배송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광주ㆍ성남, 인천 중구, 서울시 구로구 등에 있는 기존 5개 배송센터 외에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광주시 등 2곳의 신선식품 선물세트 전용 센터를 추가로 운영해 총 7곳의 센터에서 선물세트를 배송한다. 가장 가까운 신선센터에서 배송을 받는 만큼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산지에서 상품을 직접 제작해 배송을 보내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존에는 산지에서 재료를 받아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제작했지만, 이제는 산지에서 설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상품 품질을 균등화시켰다. ‘산지-백화점-물류센터’로 이어지던 물류 단계를 ‘산지-물류센터’로 줄임으로써 상품 신선도도 높였다.

또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세트 배송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함 동봉을 요청한 고객을 위해 2020년 설 이미지를 넣은 고명함 봉투와 속지를 제작했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6400명의 배송ㆍ응대 인원을 확보했다.

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는 21일 주문 건까지 전국으로 배송되고, 24일까지 선물세트를 주문한 점포의 인근으로 배송하는 신속 배송 접수가 가능하다. 모든 선물세트는 브랜드에서 택배를 보내는 건을 제외하고 다음 날까지 도착한다.

류민열 롯데쇼핑 지원본부장은 “이번 설을 맞아 신속하고 신선한 선물배송을 위해 더 발전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카카오 알림 톡과 품격있는 명함 봉투 제공 서비스 등의 세세한 부분도 강화했다”라며 “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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