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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롯데百, 설 선물세트 특별배송 돌입…"배송센터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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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응대인원 확대…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도 제공"

뉴스1

직원이 명절 선물세트를 차량에 싣고 있는 모습 © 뉴스1(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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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설 선물세트 특별배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광주·성남, 인천 중구,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기존 5개 배송센터 외에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광주시 등 2곳에 신선식품 선물세트 전용 배송센터를 추가로 운영해 총 7곳에서 선물세트를 배송한다.

고객에게서 가장 가까운 센터를 통해 배송할 수 있어 선물세트의 신선도도 함께 높아진다.

특히 산지에서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해 배송까지 보내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존에는 산지에서 재료를 받아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제작했지만 이제는 산지에서 설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물류 단계도 줄이고, 상품 신선도도 높였다.

또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세트 배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6400명의 배송, 응대 인원을 확보했다.

류민열 롯데쇼핑 지원본부장은 "신속하고 신선한 선물배송을 위해 더 발전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카카오 알림 톡과 품격있는 명함 봉투 제공 서비스 등의 세세한 부분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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