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15분기 연속 QoQ 성장했던 기부경제선물 매출의 첫 QoQ 감소와 3분기 집중됐던 게임광고 감소에 의해 4분기 광고매출 QoQ 성장이 둔화됐다"며 "전체 매출액 QoQ가 감소했고 지스타참가, 연말 BJ대상 시상 등 행사비 등의 비용증가로 영업이익도 직전분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부경제선물 매출 감소는 MAU(월간활성이용자수)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ARPU(평균결제액)만의 상승한계에 봉착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여기에 휴대폰 소액결제 자들에 대한 신용기준 강화에 따른 결제감소, 카카오페이 신규 추가과정에서 일시적 매출감소 효과까지 더해졌다"고 밝혔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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