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의 주요 브랜드는 피부건강 브랜드 '에버콜라겐', 다이어트 식품 '판도라', 기능성 식품 '이츠코어' 등이 있다. 에버콜라겐의 인기에 힘입어 영업 실적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평가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뉴트리의 매출 성장은 대표 제품인 에버콜라겐 매출 증가로 이뤄지고 있다"며 "에버콜라겐은 콜라겐을 보충해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는 콘셉트로 식약처 개별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뉴트리의 매출액은 844억원으로 추정된다. 2018년에 비해 127%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43% 성장한 1200억원 내외의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하 연구원은 "지금은 건강미용식품이 고성장하는 시대"라며 "제약주는 약가 규제에 놓여있어 주식 수급 측면에서 건강식품 등으로 풍선효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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