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1억1천만원 상당 백미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4847세대 대상으로 기부 활동 펼쳐

아시아투데이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제공=에이스침대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이 16일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4847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701세대와 소년소녀가장 146세대 등 4847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1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안유수 이사장의 기부 활동은 올해로 22년 째 이어지고 있다.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 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기증된 백미의 누적량은 10만 1000포대(1포 10kg)로 약 1001톤에 달한다.

안유스 이사장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백미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성남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 이사장은 소방관들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소방관들을 위해 5차례에 걸쳐 기부한 금액은 15억원에 이른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