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약 2억달러(약 2300억원)에 엑스노를 사들였다.
엑스노는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둔 스타트업으로 컴퓨팅(연산) 능력이 제한된 소형 기기에서 작동하는 AI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스노는 자동차와 유통 분야의 앱(응용프로그램) 등을 그동안 출시했다. 또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소형 인공지능 반도체도 선보였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앞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스마트 기기에 AI칩을 탑재하기 위한 포석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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