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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내일 전국 보훈관서장 모인다…6·25전쟁 70주기 기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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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서 전국 보훈관서장회의

6·25전쟁 70주기, 청산리·봉오동전투 100주년 등 논의

박삼득 포함 35개 지방보훈관서장 80여명 참석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15일 충남 천안시 충남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현장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2020.01.1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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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17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 내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보훈정책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전국 보훈관서장회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산리·봉오동 전투 100주년, 6·25전쟁 70주기,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보훈정책 추진방향이 논의된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본부 과장급이상 간부와 전국 지방보훈청, 현충원, 보훈지청, 묘지관리소,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등 35개 지방보훈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독립기념관, 보훈복지의료공단, 88CC 등 산하기관장도 참석해 국가보훈처 중점 추진정책을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회의 전에 경기 오산시 내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고 '초전기념비'를 참배한다.

초전기념비가 있는 곳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이 처음 투입된 전투지역이다. 당시 미(美) 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540명 중 일부가 오산 죽미령에서 적과 교전 중 숨졌다.

국가보훈처는 "올해도 각종 보훈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로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보훈행정과 보훈가족을 위한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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