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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전북교육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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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서 국가회계시스템인 K-에듀파인이 도입됨에 따라 이에대한 적응을 돕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북도내에서는 총 34개 사립유치원에서 에듀파인을 도입하고 있다. 의무도입 대상인 200인 이상 유치원 13곳과 희망유치원 21곳 등이다.

뉴스핌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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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09개 사립유치원은 올 3월부터 K-에듀파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K-에듀파인 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한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지역교육청, 인근 학교 등과 에듀파인 컨설팅 지원을 위한 1대1 멘토를 지정했고, 컨설팅 전담 인원을 배치해 현장방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모든 사립유치원에 대해 K-에듀파인 교육을 실시하고, 유아교육진흥원에 상설 교육장을 마련해 사용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K-에듀파인 신규도입 유치원에 대해서는 PC 등 사무기기 구입비를 원당 500만원씩 지원, 원활한 시스템 여건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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