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한국당 공관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공천작업 '신호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황교안 "국민과 함께 혁신·공정·이기는 공천할 것"

김형오 "죽기에 딱 좋은 계절" 과거 혁신발언 주목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자유한국당은 16일 4·15 총선 후보자 선정과 공천 및 경선 룰을 결정하는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 전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 후보를 추천받았고, 이후 공관위원장 추천위를 구성해 이들 후보에 대한 검증 및 압축 작업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