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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전남교육청, 장애특성 별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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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환 중심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7개로 확대

남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해 특수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전남도교육청은 장애특성 별 맞춤형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2020년 특수교육 계획’을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전환을 지원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및 특수학교에 6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한다.

직업전환중심 거점 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7개 센터로 확대하고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환경개선 및 특수교육 인력 확충을 비롯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도 확대한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교육과 문화·예술·체육교육 및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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