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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병원소식] 베스티안 병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지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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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병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지정=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베스티안 병원(병원장 문덕주)이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보다 안전한 시술 및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한국 의료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운영한다.
지정 기간은 3년간으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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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와업무협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은행)와 '2020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조은행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1년 동안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자문기관으로 ▲매월 개별 장애인에 대한 진료 및 상담 ▲재활사업 담당자 재활실무 교육 ▲재활사업의 방향 및 프로그램 수립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재활자문의사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가 맡는다.

조은행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인천성모병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료이용 혜택 및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현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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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환자 낙상 예방 캠페인=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확인 및 낙상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적정진료관리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병동 의료진에게는 정확한 환자확인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입원환자들에게는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해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건양대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병원 내 낙상 예방 ▲일상생활에서의 낙상 주의 ▲평소 건강관리 ▲상황별 환자확인 ▲손위생 등에 관한 사항을 알리고 해당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재활의학과 입원환자 김 모씨는 '막연하게 낙상을 주의하라는 말이 아니라 상황별로 예방수칙을 알려주고 교육자료도 배부받아 입원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민정 QI팀장은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의료진 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 모두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낙상예방뿐 아니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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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명절 맞아 한부모 가정에 선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5일 인천지역 한부모 지원시설 6개소에 설 명절 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이날 병원장실에서 모니카의 집, 스텔라의 집, 자모원, 세움누리의 집, 빈첸시아의 집, 아담채 등 6개 한부모 지원 시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노동살림'에서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쌀, 라면, 비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각 시설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한부모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제 5회 연수강좌 개최=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서경석)은 2월 9일(일) 8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폐암과 전립선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2018년부터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등 주요 암의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제 5회 연수강좌에서도 지역 병,의원과 협력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의료협력체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강좌는 크게 폐암과 전립선암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폐암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폐암검진과 폐결절(호흡기내과 박영식 교수) ▲폐암의 수술 치료 및 수술 후 관리(흉부외과 김영태 교수) ▲폐암 항암치료의 이해(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 ▲폐암의 방사선치료 및 관련 합병증 관리(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교수) 구성됐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폐암관련 최신지견과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의료진과의 진료협력 파트너십 소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전립선암이다.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전립선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좌는 ▲전립선암의 진단 방법 및 의뢰가 필요한 경우(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 ▲전립선암의 치료(비뇨의학과 곽철 교수) ▲전립선암 추가 치료와 치료 후 관리(비뇨의학과 구자현 교수)로 진행된다.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진의 노하우를 집약했다.

서경석 암진료부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하시는 만큼 암 진료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이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 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의 사전접수는 오는 2월 6일(목) 자정까지 서울대학교암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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