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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권미혁 의원은 오늘(16일) 경기 안양 동안갑에서 4·15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에 터를 잡고 지역 주민들을 찾아뵈면서 사람의 정체가 정치의 정체를 낳았고, 정치의 정체가 곧 도시의 정체를 만들었음을 확인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리더로서 정체된 안양의 새 인물, 새 바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겠다"며 "안양의 교통 체계를 바꿔 서울 강남권까지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가정 내 돌봄 어려움을 해결할 '안양돌봄 SOS'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양 동안갑 현역 의원인 민주당 이석현 의원과의 경쟁에 대해서는 "서로 깨끗하게, 흑색선전 없이 각자 열심히 뛰고 있다"며 "안양 시민들이 새 인물을 바라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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