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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휴대용 음주측정기 ‘에어서클 후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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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소형가전제품 유통 전문 회사인 ㈜블루원은 휴대용 음주측정기, 에어서클 huhu(이하 에어서클 후후)를 출시했다.

이데일리

(사진=블루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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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블루원은 영국,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사법기관에서 사용 중인 알코올 호흡 측정기 제작 업체와 함께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DATIA 등의 다양한 기관에서 인증 받은 기술을 활용해 올해 출시된 에어서클 후후는 유럽 CE 인증, 한국 KE 인증, 마우스피스의 FDA 인증 및 for LG 프로그램 인증으로 제품력은 물론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에어서클 후후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기화학식 센서 기술을 적용하여 신속,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사용법,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이다.

블루원 관계자는 “일반 운전자들은 물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도 음주 확인 보조 수단으로 활용되어 안전한 근무 환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처벌 강화와 더불어 음주 다음 날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숙취운전’ 적발 및 사고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운전자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인 에어서클 후후의 반응 또한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어서클 후후는 온라인 종합몰 및 소셜, 블루원 공식 온라인 판매처 블루원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17일 하루 동안 옥션에서 론칭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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