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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누리, 유아용품 브랜드 `아이보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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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아누리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이보리' 로고 [사진= 아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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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리(대표 김민선)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유아제품 전문 브랜드 '아이보리'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보리'는 기존 국민 욕조로 알려진 '베베캐슬'과는 다른 독립 브랜드다.

아누리는 이번 상호 변경과 브랜드를 론칭과 동시에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도 새로 교체해 소비자들에게 아기를 위한 유아용품 브랜드로 이미지를 보다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아누리는 아이를 의미하는 '아'와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가 결합한 합성어로, '아이들의 세상'이란 의미다.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 아누리가 운영하는 유아용품 브랜드 '아이보리'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주는 파스텔톤 컬러에 남아와 여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아누리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실용적인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보리 베이비룸을 비롯해 아기항균폴더매트, 유아전용 바디워시겸 샴푸 등 엄마의 편의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했다는 게 아누리 측 설명이다. 또한 아이보리의 대표 상품인 베이비룸은 아이들은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고, 엄마들은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65cm 높은 울타리로 아기가 자라도 사용할 수 있고, 100% 국내생산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중잠금장치로 아기가 문을 쉽게 열 수 없고, 아이들의 호흡기와 자주 접촉하는 만큼 이지스(aegis)사(社)사의 마이크로실드 항균제를 도포해 안정성도 높였다.

아누리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 유아용품 시장에 새롭게 론칭한 '아이보리'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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