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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수분크림 ‘보습력’ 제품별 차이 커…‘가성비 甲’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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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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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 10종의 보습력과 사용감, 안정성 등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 미샤의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수분크림을 구입 및 사용한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샤 제품은 수분 크림을 바르고 4시간이 지난 뒤 피부 수분 함유량을 알아보는 보습력 평가에서 더페이스샵, 비오템, 아이오페, 키엘 등 4개 제품과 함께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가격은 10ml당 4000원으로 10개 제품 중 두 번째로 저렴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보습력, 사용감 및 가격 등이 제품마다 차이가 있다”며 “시험 평가 결과를 참고해 연령 및 개인별 피부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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