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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농협, ASF 타격 입은 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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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이데일리

16일 오후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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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농업인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5개점(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에서 열린다. 쌀·잡곡·나물·버섯·사과 등 농산물과 쌀떡국·마늘환·사과주스·장단콩 청국장분말·장류 등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한다.

농협은 16일 오후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접경지역 조합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매대를 구성하고 쌀떡국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AS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접경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많이 판매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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